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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 서 있는데
갑자기 친구가 새치기해서
내가 왜 새치기 하냐고 했더니
제가 없었다는 거에요??
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순간이동을 했단 말이야?
라고 했더니 그렇다네요
걔는 장난식으로 말한거겠지만
전 생각보다 오래있었고 말해봤자
앞에 애도 절 못 봤다는 겁니다
당연 전 뒤에 있었으니까요
또 제가 소심하기도 해서 아주 조용하게 있어서..
제가 빡치는 건 못 참는 성격이라
투명인간 취급 대박..! 이라고 했습니다ㅋ
글고 전 원래 친구가 없었다가
한 3년?된 친구가 있는 반이랑 합체가 된거라,,
그 친구는 다른 친구가 있었을 꺼 아니에요..
그래서 둘이 앉는 자리가 있었는데
저도 같이 앉고 싶어서 다음엔 같이 앉자고 했는데!!
걔가 까먹은건지 무시한건지! 다른애랑 앉았어요
이건 그럴려니 했지만 서운한 건 어쩔 수 없게
남아있던 상황에 새치기까지 하고
기분이 꿀꿀한 상황에
선생님이 문장 안 읽는다고 꾸중을 주셨어요
근데 웃긴 건 제가 쓴 거 검사받으려 나왔을때
쌤이 눈치챘는지 고생했어요 함ㅋㅋㅋㅋㅋㅋ
근데 걔가 새치기해서 제가 마지막으로 검사받은
학생이 되서 제가 줄을 늦게 서게 되었습니다^^..
참교육이니 뭐니 다 힘들고
하나밖에 없는 친구랑 관계 흐트러지기 싫습니다
어떻게 해야할까요?
기분이 넘 꿀꿀해서
어두운 저녁에 오랜만에 놀이터 가서
그네를 탔었는데 누가 와서 황급히 자리를
피했는데 계속 뒤에서 새치기한 얘 이름을
부르는거에요? 아무도 만나기 싫었는데
그리고 하필 걔 이름이라니..
걔가 자기가 계속 유명하다고 하긴 했는데,,
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..?;;;
그네 괜히 탔나 싶기도 하고..
정말 인생은 혼자 인것같아요
혼자가 편하기도 하고..
그럼 안녕히계세요 .
정말 전 누굴까요
작성자 난 누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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